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석훈 국회의원은 3일 열린 ‘한국의 미래전략: 플랫폼경제 대전환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플랫폼경제로 과거에 없던 새로운 경제를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플랫폼 경제'라고 하면 그 용어 자체만으로는 조금 생소하게 들리지만, 이미 우리 삶의 구석구석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제조업 부가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경제로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현 정부가 창조경제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것도 플랫폼 경제의 확산 노력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플랫폼 경제가 한국의 미래전략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승동 기자 01087094891@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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