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Rain’, 초등학생→고등학생 외모 변화…‘어디가 달라졌나?’ |
이와 함께 태연의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생까지 졸업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태연의 졸업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초등학교 시절 젖살이 빠지지 않아 약간 통통했던 것을 제외하면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특히 영리함과 총기 가득해 보이는 얼굴은 소녀시대 리더의 모습과 일치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첫 주자인 태연은 3일 신곡 ‘Rain’, ‘비밀(Secret)’ 등 2곡으로 구성된 디지털 싱글 ‘Rain’의 음원을 공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태연은 애절하면서도 슬픈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에서 애틋함이 표현돼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솔로 데뷔곡 ‘아이’ 활동 당시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을 강조했다면, 이번 ‘Rain’에서는 분위기는 완전히 바꿔 이별에 아파하는 무표정의 소녀를 연기했다.
‘Rain’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태연은 재즈 장르를 완전히 소화시키며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보이스를 뽐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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