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
5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 제작된 ‘멜로홀릭’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인 만큼 극중 영상과 음악이 최대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가창력을 요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해 불렀다”며 “드라마를 보면서 OST음악을 듣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멜로홀릭’은 ‘또 오해영’을 히트시켰던 송현욱 감독과 ‘또 오해영’ 음악을 책임졌던 엄기엽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작품을 완성했다.
전 작품에서 ‘어쩌면 나’‘사랑이 뭔데’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만큼, 이번 작품의 OST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발표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OST는 참여 가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15& 박지민 |
김소희 |
‘멜로홀릭’은 연애 불능 초능력남과 이중인격을 가진 여자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사전 공개된 예고편으로 여자 주인공 경수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멜로홀릭’은 6일 밤 9시부터 OCN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며 OST는 한 주에 1∼2곡 씩 3주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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