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64·사진)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신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한국근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한일 역사 갈등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동북아역사재단의 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