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 29개 해수욕장 수질 양호로 적합 판정

입력 : 2018-07-03 03:00:00 수정 : 2018-07-02 08:53:27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4~21일 도내 5개 시·군 29개 해수욕장 95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질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조사는 수인성장염 발생과 관련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조사하는데, 23일 개장한 거제 흑진주몽돌해수욕장을 포함한 모든 해수욕장에서 장구균은 0~10MPN/100mL(기준 100), 대장균은 0~41MPN/100mL(기준 500)으로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또 백사장 모래 안전성을 확인하는 중금속 항목인 납과 비소도 기준치 대비 극미량 또는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하츠투하츠 유하 '신나는 무대'
  • 하츠투하츠 유하 '신나는 무대'
  • 하츠투하츠 이안 '매력적인 무대'
  • 홍화연 '깜찍한 손하트'
  • 김민주 '신비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