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이흥민 민생경제국장, 박상재 암센터 연구소장, 국립암센터 유방암 환우 자조 모임인 '민들레' 안연원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 분야의 창업·취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 경제 영역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국립암센터 환자 대상 일자리 창출 관련 네트워크 행사 진행 협조, 사회적 경제 분야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에는 현재 232개 사회적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이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런 인프라를 활용해 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암 환우의 자립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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