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타임은 방탄소년단을 ‘차세대 리더’로 선정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정복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와 함께 오는 22일자로 발간되는 최신호 표지를 공개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비틀스와 원 디렉션처럼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뉴키즈 온 더 블록과 엔 싱크를 연상하게 하는 댄스를 보여주지만, 방탄소년단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타임의 아시아판은 국내 출간을 하기도 전에 첫 예약판매분이 매진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타임 아시아판(10월 22일자)의 수입 1차 물량 1만3000부를 완판하고 2차 물량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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