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지난해 수능과 실기를 절반씩 반영했지만, 올해는 수능 60%, 실기 40%로 선발한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 80%로 지난해와 같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가군, 다군 모두 동일하다. 국어·수학·영어 중 2개 영역에서 각 40%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사회, 과학)은 상위 1과목을 20% 반영한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탐구영역 대체가 가능하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 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전 학과(부)에서 한국사 3등급 이상 지원자에게는 총점 1점을 가산해준다.
삼육대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간호학과 △건축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IT융합공학과 △화학생명과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지원자 중 수학 ‘가’형 응시자는 취득 점수의 10%를 가산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신설학과도 있다. 2019학년도부터 IT융합공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시에서 IT융합공학과는 10명(정원 40명), 글로벌한국학과는 5명(정원 2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이강은·윤지로·남혜정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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