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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젠다야 아닌 다른 여성과 '핑크빛 기류' 포착

입력 : 2019-07-18 09:34:52 수정 : 2019-07-18 0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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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 한윤종 기자

 

최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연애매체 TMZ는 톰 홀랜드와 금발의 여성이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홀랜드는 해당 여성과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고,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TMZ 측은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두 사람이 포착됐다”며 “톰과 그의 여자친구가 블랙 아이드피스와 로비 윌리암스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는 목격담도 들었다. 두 사람은 꽤 낭만적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톰은 지난 2017년 7월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개봉을 앞두고 극중 엠제이(MJ)를 연기하는 젠다야 콜맨(Zendaya Maree Stoermer Coleman)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톰 홀랜드와 젠다야 콜맨이 단둘이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대중의 눈앞에서는 서로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함께 휴가를 갖는 등 시간을 가지려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인터뷰할 때마다 “절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또 젠다야 콜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잠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우리가 같이 휴가를 다녀왔다고 한 부분”이라며 “난 1년 동안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고 재치있게 열애설에 반박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주인공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배우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TMZ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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