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사진 오른쪽)가 몸매 비결을 털어놨다.
이하늬는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영화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조진웅과 함께 출연했다.
이하늬는 몸매 관리를 묻는 질문에 “사실 비결이라는 건 없다. 매일 운동할 뿐”이라며 “근력운동, 발레, 필라테스 목록 중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운동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아는 동생이 이하늬씨의 운동 영상을 봤는데 ‘운동선수처럼 운동하더라’고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나는 (몸매) 관리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줄 안다. 살찌면 외삼촌(문희상)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하늬는 5선 국회의원이자 국회의장 문희상의 조카다. 지난해 19대 총선 때는 이하늬가 직접 유세 현장에 나온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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