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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박성광이 “여자친구와 문제가 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박성광(39)이 여자친구와의 고민을 들고 이수근·서장훈 두 보살을 찾았다.
박성광은 예비신부 이솔이에 대해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팔불출’로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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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열이 많은데 여자친구는 몸이 차다”며 “여자친구는 각방을 절대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연애할 때는 손이 차면 손만 잡아 데워주면 됐는데…”라며 “여자친구는 재택근무 시간이 길어 곤란해졌다”고 말했다.
결혼식도 올리기 전 ‘각방 위기’를 걱정하는 그에게 이수근은 “다 맞춰질 것”이라며 시간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 이솔이(32)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회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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