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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이상형? 첫 번째는 날 무시하지 않는 여자”…신지 탄식(유랑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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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20 13:03:02 수정 : 2020-07-20 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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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사진)이 이상형을 공개하자 같은 그룹 멤버 신지가 속상함을 내비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이 중고 거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을 돕기 위해 함께 출연한 신지는 “김종민이 예전에도 결혼에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은 진짜다”라며 “유독 결혼 얘기를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김종민은 MC 서장훈의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에 “첫 번째로 저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여야 한다”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이상형 조건으로 “너무 혼내지 않는 여자”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지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알려진 김종민의 모습은 방송 이미지일 뿐이다”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내가 김종민한테 혼날 때도 있다”며 “평소에는 잘 이끌어준다”고 김종민을 두둔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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