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41·사진)이 연애사를 고백하며 분노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는 장동민이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술집 100곳을 돌아다녔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장동민은 “여자친구가 회식을 한다더니 연락이 안됐다. 전화 300통을 해도 안 받더라”라며 “여자친구를 찾으려고 근처 술집 100군데를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포장마차에서 여자친구를 발견했다는 장동민은 “여자친구가 뒤돌아 앉아 있길래 그 모습을 보며 전화를 걸었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그런데 동석한 남자들이 전화 받지 말라고 했고, 여자친구가 전화를 집어넣었다”며 “포장마차에 들어가서 테이블을 엎어버렸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직접 재연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