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간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부산지역 전체 확진자는 258명으로, 하루 평균 36.9명이 감염됐다.
이는 지난주(9.29~10.5) 전체 확진자 292명과 하루 평균 확진자 41.7명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확진자의 연령대 분포는 △20~39세 43.8% △19세 이하 20.5% △60세 이상 18.2% △40~59세 17.4%로, 여전히 20~30대 확진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주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3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1.6%를 차지해 지난주 29명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또 이번 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64로 지난주(0.97)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고, 감염경로 불명 사례(79명)도 전체 확진자 대비 30.6%로 지난주(73명, 25%)보다 다소 증가했다.
이번 주 발생한 전체 확진자의 20.9%(54명)가 ‘돌파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지금까지 부산에서 확인된 돌파 감염 사례는 총 593명이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6명과 감염원 불명 사례 13명 등 총 4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2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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