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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7일부터 거리두기 ‘모임 6인·영업 9시’ 적용

입력 : 2022-01-15 01:00:00 수정 : 2022-01-14 1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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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 모임 인원을 6인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3차 예방접종, 방역패스, 거리두기 강화 조치 등으로 지난해 12월 4주차부터는 확진자 규모가 줄었지만, 최근 감소세가 정체되고 있고, 전파력은 2~3배, 재감염 비율은 4배가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 오미크론 확산이 가속화하는 상황과 설 연휴 이동량 증가가 결합될 경우 전국적 감염유행이 재급증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확진자 폭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 거리두기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4주간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시민들의 거리두기 피로감, 소상공인들의 생업 등을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 4명에서 6명까지 확대했다.

 

시는 앞으로 거리두기는 위중증 환자 발생 규모, 의료체계 여력을 중점지표로 평가해 방역적 위험이 낮은 조치부터 완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2~3주 간격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해외유입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매우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방역에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시민들은 기본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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