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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메타버스 기반 지역화 콘텐츠 개발

입력 : 2022-05-10 01:00:00 수정 : 2022-05-09 15: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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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생 대상 보급
부산시교육청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초등 3학년 대상 사회과 학습용 콘텐츠.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개 권역별 지역 문화와 환경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사회과 학습용 콘텐츠를 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서부·남부·북부·동래·해운대 등 5개 교육지원청 권역별로 초등학교 3학년이 배우는 ‘우리 고장의 생활’ 내용 중에서 메타버스 구현이 효과적인 학습 내용을 추출해 개발한 것이다.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부의 영도 할매 전설과 몰운대 이야기, 남부의 황령산 봉수대와 오륙도 이야기, 북부의 백양산 운수사 문화유산, 동래의 금정산 금샘·금어 이야기, 해운대의 수영사적공원 탐험과 관광명소 찾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영상 보기와 질문 듣고 답하기, 게임하기 등을 통해 본 과목 학습 전 동기유발 자료로 활용하거나 학습 후 지역 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초등 3학년 대상 사회과 학습용 콘텐츠. 부산시교육청 제공

시 교육청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교사들을 콘텐츠 개발 위원으로 위촉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의 생활’ 집필진들로 구성된 검토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콘텐츠 활용방안과 메타버스로 개발 가능한 학습요소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김순량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콘텐츠는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주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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