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3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만기)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 5대 은행 중 지난달 말 KB국민은행에 이은 두 번째다. 분할상환 신용대출의 만기가 늘어나면 그만큼 대출자가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이 줄어들고,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관련한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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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3 01:00:00 수정 : 2022-05-12 20:09:16
신한은행은 13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만기)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 5대 은행 중 지난달 말 KB국민은행에 이은 두 번째다. 분할상환 신용대출의 만기가 늘어나면 그만큼 대출자가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이 줄어들고,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관련한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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