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20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출연한다.
이날 서인영은 이지현에 대해 “사실 언니는 이쪽으로 가야 한다”며 이지현을 ‘돌싱포맨’ 멤버들과 함께 묶었다.
그러나 탁재훈은 “우린 (이혼을) 다 한 번씩 했다”며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이지현에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정아는 탁재훈에게 “우리 지현이 돌돌싱이라고 무시하지 마”라고 감쌌으나 이지현은 “언니가 나를 두 번 죽인다”고 울분을 토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탁재훈은 이지현에게 “이렇게 예쁘면 세 번, 네 번, 다섯 번을 (결혼)해도”라며 별안간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이지현이 “그럼 오빠 나랑 결혼할 거야? 결혼할 수 있어?”라고 묻자 탁재훈은 “너랑 결혼하면 애가 넷”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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