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늘날씨] ‘입동’ 큰 일교차 주의해야…오후부터 중부 가끔 비

입력 : 2022-11-07 07:00:21 수정 : 2022-11-07 07:38: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 예상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 켜진 난로. 연합뉴스

 

입동(立冬)이자 월요일인 7일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다. 낮부터 수도권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늦은 오후와 8일 새벽 사이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6.7도, 인천 8.0도, 수원 4.4도, 춘천 2.6도, 강릉 8.2도, 청주 5.1도, 대전 3.2도, 전주 5.4도, 광주 5.9도, 제주 9.9도, 대구 3.1도, 부산 10.5도, 울산 5.9도, 창원 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1도, 최고기온 14~19도)과 비슷하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내륙 그리고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