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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터진집에프앤비, KT와 손잡고 가맹점 디지털 혁신 ‘박차’

입력 : 2024-01-15 13:52:25 수정 : 2024-01-15 13: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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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북서부지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복어 로스구이 특허점 복터진집에프앤비와 외식업 디지털 혁신 시스템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이블오더서비스 ’하이오더’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 추세와 외식 환경에 대응하기로 했다.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에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가맹점 운영 효율화와 시장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광 복터진집에프앤비 대표, 정창수 KT 경북서부지사장. KT 제공

‘하이오더’는 손님이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테이블 무인주문시스템이다. 빠른 주문으로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주문 누락이나 주문 오류 등으로 고객과의 마찰도 예방할 수 있다.

 

정창수 KT 경북서부지사장(상무)은 “디지털이 소비문화를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며 “KT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혁신 기술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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