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컨템포러리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전속모델로 배우 남규리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의 남규리를 모델로 선정해, 더욱 젊고 감각적으로 변화된 브랜드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2월 4주차 올리비아하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한 봄 컬렉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남규리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영상에서는 남규리가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이 소개된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배우 남규리의 밝고 싱그러운 매력과 올리비아하슬러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가 부합해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제안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종영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특별출연해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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