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이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앨범 '역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윤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첫 번째 타이틀곡 '폭포'는 관성을 거스르는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스타일의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폭죽타임'은 어둠을 거스르는 포스트 개러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여름밤 페스티벌 엔딩의 불꽃놀이가 연상되는 펑키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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