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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12일 첫 방송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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