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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17일 오후 6시 17분 뜬다

입력 : 2024-09-02 09:52:14 수정 : 2024-09-02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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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8일 저녁 서울 숭례문 어처구니에 올해 뜨는 가장 큰 달(슈퍼문)이 걸려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오는 8일 오전 11시 35분에 뜬다. 하지만 이땐 낮이기 때문에 달을 볼 수 없고 따라서 전날인 7일 저녁(월출)부터 8일 새벽(월몰) 사이에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다.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시간은 8일 오전 3시 9분이다. 2020.4.7/뉴스1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한가위 보름달이 오는 17일 오후 6시 17분(서울 기준)에 뜬다고 2일 밝혔다.

이튿날인 18일 0시 4분께 달이 가장 높게 뜨며,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 '망'(望)이 되는 시기는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전 11시 34분이다.

주요 도시별 달 뜨는 시각은 인천 오후 6시 18분, 대전 오후 6시 14분, 대구 오후 6시 9분, 광주 오후 6시 15분, 부산·울산 오후 6시 6분, 세종 오후 6시 15분 등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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