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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청 관계자들이 30일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가을철 도심 악취의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은행나무로 인한 악취와 보행불편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면서, 최근 지자체들은 낙과 전 은행나무를 털어 열매를 채취해 열매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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