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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젊은 나이에…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입력 : 2025-01-03 10:27:24 수정 : 2025-01-03 1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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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출생, 구봉중·광운전자공고·동국대 거쳐 프로 입단
전 소속팀 광주FC, SNS에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애도
광주FC 창단 멤버 노행석 선수. 연합뉴스

 

국내 프로축구 광주FC 창단 멤버인 노행석 선수가 암 투병을 하다가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36세.

 

3일 광주FC 등에 따르면 1988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고인은 2000년 곡성 옥과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여수 구봉중, 광운전자공고, 동국대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광주FC 창단 첫해인 2011년 중앙 수비수로 입단한 노행석 선수는 2013년 대구FC, 2015년 부산 아이파크, 2019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활동했으며 2020∼2021년 경주 한수원에서 뛰다가 은퇴했다.

 

광주F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글 캡처

 

광주FC의 “창단 멤버 노행석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도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축구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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