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4D(입체 동영상)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비는 방사선 노출 없이 4차원 초정밀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태아의 움직임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초음파는 산부인과 진료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태아의 성장 과정과 신체적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진료 협약을 해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이 매주 금요일 정기 진료 중이다.
청송=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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