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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美 샌디에이고에 ‘랜초버나도점’ 오픈…현지 시장 가속화

입력 : 2025-02-24 13:55:24 수정 : 2025-02-24 1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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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美 샌디에이고에 ‘랜초버나도점’ 오픈. bhc 제공

 

bhc가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bhc 랜초버나도점(Rancho Bernardo)’ 오픈으로 현지 시장 가속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현지 네 번째 매장이자 가맹 2호점인 ‘랜초버나도점’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 도시 샌디에이고 랜초버나도 중심부에 있다. 다양한 인종 4만여명이 거주 중인 이곳에는 HP와 애플, 브로드컴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있어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매장은 약 120㎡(36평) 규모로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

 

2023년 미국에 첫 진출한 bhc는 대표 메뉴와 더불어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 메뉴 ‘뿌링클’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젊은 층과 어린이 고객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bhc는 올해 안으로 샌디에이고 지역 ‘칼스배드’(Carlsbad)와 ‘리버사이드’(Riverside)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bhc는 미국과 대만,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국에서 총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가맹점과 직영을 두 축으로 해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종합 외식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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