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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게이 전남친’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최근 공개된 U+tv ‘내편하자4’는 첫 회부터 배우 이시언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파격적인 ‘스네이크 여신룩’으로 변신해 비주얼을 뽐냈다. 박나래는 뱀 모양 왕관부터 볼터치까지 완벽한 ‘메두사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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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즌의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배우 이시언은 시즌4를 축하하는 문구가 쓰인 리본을 단 채 ‘인간 화환’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풍자가 이시언에게 “혜진 언니, 나래 언니 전 남친들을 전부 만나 보셨다고요?”라고 묻자, 이시언은 “굵직굵직한 애들은 안다”는 폭탄 발언으로 촬영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시언은 “박나래는 얼빠, 키빠, 몸빠”라며 이성 취향을 공개하는가 하면 ‘미공개 전 남친 썰’까지 풀어놓자 박나래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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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사석에서 본 박나래 전남친은…… 사당에 사는 걔잖아”라며 박나래 전남친을 떠올렸다. 이에 박나래는 “걔는 아니다. 사당은 이혼한 남자다”라고 밝혔고, 한혜진과 이시언은 “진짜 이혼했냐”며 깜짝 놀랐다.
박나래가 “진짜 옛날에 만난 애다. 걔 이혼했다. 언니가 걔 게이라고 했지 않았냐”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 “걔 나랑 헤어지고 결혼했었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거봐. 게이 맞잖아”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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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박나래가 그 친구와 사귈 당시 스킨십이 없어서 이상해했다. 그래서 ‘걔 게이야’라고 했다”며 “그러고 나서 헤어진 뒤 1년 후에 박나래가 ‘언니 걔 게이라며. 걔 여자친구가 임신해서 결혼한대’라고 분노하더라”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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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그런데 얼마 안 가 이혼했다더라. 게이인 것을 들킨 거지”라며 “박나래 전남친이 게이인 것을 숨기고 위장 결혼까지 했다”고 추측했다.
17일 0시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가 첫 회부터 폭탄 발언을 던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내편하자4는 매주 월, 화요일 0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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