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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아들 사진 공개…"폰 배경화면은 우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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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08 15:10:34 수정 : 2025-03-08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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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 캡처

 

배우 손예진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손예진이 10년째 비밀을 유지한 향수 정보 단독 입수! 이거 알려주면 나랑 사귀는 거다? | 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최초로 자신의 가방 속 물건들을 하나씩 보여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먼저 생수병을 꺼낸 그는 “아이가 있으니까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미네랄 생수를 먹이고 싶은데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 제품을 만났다”며 “사탕수수로 만든 거라 친환경적이고 미네랄이 풍부해서 아이들 먹기에 좋은 물이라서 주변에 많은 분께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로마 스틱을 꺼낸 손예진은 “선물 받은 건데 아무렇게나 발라도 되더라. 화장한 위에도 살짝 바를 수 있고 건조할 때. 저는 요즘 우리 아기한테도 많이 발라주고 수시로 어디든 다 바른다.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 캡처

 

특히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배경 화면으로 해놓은 아들 사진을 살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흐리게 처리가 되어 궁금증을 더했다.

 

손예진은 “배경 화면은 우리 아기인데 TMI”라며 휴대폰 잠금화면을 보여주다 이내 사진을 손으로 사진을 가렸다. 이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사진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당연히 한다. 먹방도 보고 캠핑하는 걸 요즘 많이 본다”며“"눈 속에서 캠핑하는 게 제 버킷 리스트의 하나여서, 언젠가는 꼭 도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출산 후 복귀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선택한 손예진.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진짜 비극적인데 아름다운데 슬프고 잔인하고 이런 모든 것이 뒤섞인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님 스타일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하면서 많이 배웠다. 영화를 찍으면서 지나온 과정이 저한테는 너무나 큰 배움이 된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현빈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손예진을 더 닮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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