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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땀으로 선행…'사랑의 집 짓기' 운동 참여

입력 : 2008-08-07 09:40:20 수정 : 2008-08-07 09: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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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많은 연예인들이 선행에 앞장서며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성금을 기탁하는 것에서부터 직접 봉사 활동에 나서는 스타까지 선행이 하나의 '열풍'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연예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탤런트 이서진 역시 남몰래 그리고 꾸준히 선행을 펼쳐오고 있는 연예인 중 하나다. 이서진은 지난 2006년부터 촬영 스케쥴이 없는 주말이면 친구들과 함께 순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해비타트 군산현장, 춘천현장, 경기 북부 파주 현장 등에서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땀을 흘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부터 해비타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서진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새로운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해비타트는 무주택자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다.

행사 장소는 2001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해비타트 건축을 했던 충남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화합의 마을 현장이다.

건축에 참가하는 일반 봉사자들은 각 조별로 편성돼 일을 하며 건축 작업이 끝난 뒤 이서진과 함께 조별로 기념 촬영도 갖는다.

개막 첫날인 8월 11일 이서진은 해비타트 홍보대사 위촉식과 건축 후원금 전달식도 갖는다. 한국 해비타트는 2010년부터는 일본, 태국,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다른 나라들의 해비타트 봉사자들을 한국으로 초청, 함께 건축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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