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가수로는 우타다 히카루가 2004년 ‘엑소더스(Exodus)’라는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60위에 오른 바 있다. 또 그간 많은 국내 가수들이 빌보드 입성 소식을 알렸지만 ‘빌보드 200’, ‘핫 100’ 등의 메인 차트가 아니라 하위의 세부 차트로 분류되는 장르별 차트 등에 이름을 올렸다.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는 신인들의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톱 히트시커스(Top Heatseekers)’ 차트 3위, 음악 장르별 차트인 ‘톱 일렉트로닉 앨범(Top Electronic Album)’ 차트 5위, 인터넷 음반 판매량만 집계한 ‘톱 인터넷 앨범(Top Internet Album)’ 차트에서도 1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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