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크로블로깅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실시간 웹(Real-Time Web)'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주)라이브케이는 오는 2월 18일 서울 역삼동 포스틸 빌딩에서 '실시간 웹 컨퍼런스 201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루토미디어 주관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서울대학교 박종헌 교수 등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2010년 IT업계의 핫이슈인 국내외 실시간 웹 및 실시간검색 (Real-time Search)의 현황과 기회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 서비스, 비지니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구 트랙에서는 '최신 검색 서비스 동향과 실시간 웹의 중요성', '실시간 검색과 검색의 미래', '실시간 검색결과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전략'이 발표된다.
또 서비스 트랙에서는 '실시간 개념을 중심으로 살펴 본 IT 이슈 분석', '모바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갖는 의미'가, 비즈니스 트랙에서는 '실시간 검색 마케팅 최신 핫 이슈', '실시간 검색과 비즈니스 기회'가 발표된다.
이재철 라이브K 대표는 "이번 국내최초로 개최되는 실시간 웹 컨퍼런스가 모바일과 소셜 웹의 확산에 따른 '실시간(Real-time)' 정보의 중요성과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를 주관하는 플루토미디어 사이트(비즈델리,www.bizdeli.com/realtime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66-7616~7.
안신길 기자 ejourn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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