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원로는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18차 당대회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뒤를 이어 입장했다.
장 전 주석과 리펑(李鵬), 주룽지(朱鎔基), 완리(萬里), 차오스(喬石), 쩡칭훙(曾慶紅), 리루이환(李瑞環), 쑹핑(宋平), 웨이젠싱(尉健行), 리란칭(李嵐淸), 우관정(吳官正), 뤄간(羅干) 등 12명의 원로는 주석단에 포함돼 맨 앞줄에 앉았다. 장 전 주석은 후 주석의 바로 왼쪽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선출된 당 대표와 동등하게 중앙위원, 후보 중앙위원 선출권과 당장(黨章) 개정안 등 각종 안건의 심의ㆍ의결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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