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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은혁, 스캔들 이후 동시 포착 '어색'

입력 : 2012-12-31 08:46:13 수정 : 2012-12-31 0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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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캔들에 휘말렸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이 처음으로 공식석상 카메라에 동시 포착됐다. 

29일 서울시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에서 MC 아이유, 정겨운, 수지가 가수들과 인터뷰에 나섰다. 

세 MC는 인터뷰를 위해  슈퍼주니어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고, 수지는 은혁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은혁이 인터뷰에 응하는 동안 아이유는 묵묵히 대본만 응시하는 등 어색한 시선 처리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에서는 'The Color of K-POP'이라는 주제로 비스트, 카라, 씨스타, 인피니트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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