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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 육어당’ 소자본 실내포차 창업 트렌드 주도

입력 : 2013-05-07 16:18:10 수정 : 2013-05-07 1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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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라인,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본사 지원시스템 주목

흔히들 요즘 시대를 창업시장의 무한경쟁시대라고 말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고 없어지는 매장들로 인해 상권의 개념마저 흔들리는 실정. 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입장에서도 인터넷과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철저한 준비를 거치는 등 창업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실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개인사업자 폐업의 50.3%가 도소매와 음식점 업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시장에서도 음식점 관련 업종 창업이 실패할 위험 부담이 적고 또 실패하더라도 비교적 충격이 적은 소자본 창업이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테리어 등 창업비용의 거품을 빼고 맞춤형 창업을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차 육어당’은 맛과 재미를 갖춘 다양한 메뉴와 30평 기준, 7천만 원대의 저렴한 창업비용을 내세워 실내포차의 대표주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포차 육어당은 참숯 직화 숯불갈비 브랜드인 ‘날마다꿀갈비’를 론칭 하여 이미 전국에서 수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30년 전통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KFS한국외식(대표 이태용)에서 소자본 실내포차 창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기 위해 야심 차게 출시한 포차 브랜드다.

포차 육어당의 메뉴라인은 ‘농부와 어부가 만든 공동요리포차’라는 슬로건 하에 농부가 만든 메뉴와 어부가 만든 메뉴로 나누어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부가 만든 대표 메뉴인 꼬치브라더스(60cm 1+1)는 60cm 길이의 꼬치 두 개에 각종 그릴구이 육류와, 해산물, 야채, 과일 등이 다양하게 꽂혀 있는데 천정에서 전동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손님 테이블에 내려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어부가 만든 주력메뉴로는 싱싱활조개찜과 조개탕, 조개구이 등이 대표메뉴로 꼽힌다.

맛은 물론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유러피안 빈티지 스타일의 젊은 인테리어도 고객들을 더욱 즐겁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포차 육어당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는 이유에 대해 창업전문가들은 본사의 든든한 지원시스템을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 업체 측의 육가공 제조공장과 물류시스템은 물론, 모든 메뉴를 소스화하여 누구나 동일한 맛으로 조리할 수 있는 메뉴 레시피, 전문성을 갖춘 본사 직원의 합리적인 가맹점 오픈 및 경영관리지원, 매출 대비 35%를 상회하는 순이익률 등 초보 창업자라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준비 돼 있다는 얘기다.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한 포차 육어당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면서 개설되는 하나 하나의 매장마다 성공하는 창업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개설 시스템 강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 등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차 육어당은 10호점까지 특별 혜택 창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3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ukeodang.com) 또는 가맹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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