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소속사 아이돌 틴탑 니엘이 아이돌로부터 대시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MC들은 "니엘이 여자 아이돌로부터 대시받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묻자 앤디는 "회식 자리에서 물어봤는데 니엘이 자기도 밝히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앤디는 "내가 듣기로 JYP 소속 S양이다. 사귄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앤디의 발언을 토대로 S양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섰다. S양이라는 이니셜 때문에 원더걸스 소희와 전 멤버 선미, 미쓰에이 수지가 상대로 거론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S양이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구체적인 단서가 나와 누군가는 곤란하겠는데" "니엘 인기남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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