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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씨스타 질투 폭발…이상순 시선집중에 “뭘봐?”

입력 : 2013-08-07 10:22:06 수정 : 2013-08-07 1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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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이효리가 걸그룹 씨스타에 대해 장난스런 질투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해 걸그룹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예비신랑’ 이상순에 “괜히 한다고 한 것 같다. 절실해 보여서 약속했지만 내가 누구를 프로듀싱 해본 적이 없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이상순은 “괜찮다. 이번 네 앨범처럼 하면 된다. 옆에 도와줄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이효리를 응원했다. 하지만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응원의 말을 하면서도 내내 컴퓨터 모니터 화면만 보고 있어 이효리로부터 “도대체 뭘 보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상순이 보고 있던 모니터 화면에서 씨스타의 모습을 발견한 이효리는 황당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상순은 “요즘 씨스타가 잘 나가더라. 보라가 누구냐”고 말했고, 이효리는 “(내가 프로듀싱한 스피카가) 씨스타보다 더 잘 될 것”이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이상순이 예전에는 아이돌 가수들을 잘 몰랐다. 하지만 나 때문에 가요 프로그램 등을 챙겨보더니 요즘 씨스타가 좋아졌다고 한다. 씨스타 멤버 중에서도 보라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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