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경찰이 도입한 흉악범 체포 신무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중국 소후닷컴이 7일 보도한 것이다. 사진 속 광둥(廣東)성 포산(佛山) 특별경찰(무장경찰)들은 새로운 무기를 다루는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중국의 한 매체는 “마치 사나운 짐승을 잡을 때 쓰는 도구 같다”고 평가했다. 이 무기는 범인의 팔과 다리, 몸통을 휘감아 제압하도록 만들어졌다. 중국 공안은 최근 ‘묻지마 살인’ 등 흉악범죄가 잇따르자 용의자를 신속하게 붙잡기 위해 새로운 무기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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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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