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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와썹, 지상파 심의 불가 의상 어떻기에?

입력 : 2013-08-07 17:03:20 수정 : 2013-08-10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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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와썹이 파격 의상으로 공중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와썹은 7일 데뷔 무대인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빠른 골반 바운스를 기반으로 소위 '엉덩이 털기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와썹은 춤에 이어 곡의 컬러를 그대로 표현한 의상을 데뷔 무대에서 고수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논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의상은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바디수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색채를 이용, 극대화된 여성의 섹시미를 과시하는 형태로 지상파에서 선정성을 이유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와썹은 지상파보다 표현이 자유로운 케이블에서 선정성 논란을 부른 춤과 의상을 고수할 계획이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다소 파격적일 수 있지만, 이색적인 데뷔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생각이다. 기존 걸그룹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와썹만의 색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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