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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 장혁이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감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감기'는 감염속도 초당 3.4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그 안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다룬 재난 영화로 8월 15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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