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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건강하다! 청결하다!" 강남역 맛집 '홉스피제리아' 입소문

입력 : 2014-10-31 17:27:39 수정 : 2014-10-31 1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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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웰빙에 대한 요구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에 국내산 식자재· 천연 조미료· 유기농 등의 슬로건을 내세운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다.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캐쥬얼 레스토랑 '홉스피제리아'는 오너 쉐프가 직접 피클까지 만들어 제공할 정도로 모든 식자재를 관리하고 국내산 한돈과 국내산 닭고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과감한 오픈주방을 통해 조리과정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청결함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돼지고기 목살스테이크가 아닌, '그릴한 삼겹살스테이크(2만500원)'도 눈에 뛴다.

이는 고온의 그릴에 구어 낸 뒤 촉촉한 육즙을 위해 스팀오븐에 30분 이상 조리한 신메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5인분의 홉스샐러드(1만900원)· 얼큰 짬뽕파스타(1만2900원) 등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메뉴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런치는 6900원부터 시작한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흥겨운 음악· 고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 1~2층 매장이 아닌 6·7층 매장 창으로 보는 넓은 야경도 식사를 하는 즐거움을 새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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