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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토냐하딩, 라이벌 낸시 캐리건 피습 사건 범인으로 밝혀져 '이유가 뭐야?'

입력 : 2014-12-07 12:00:34 수정 : 2014-12-07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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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토냐하딩, 라이벌 낸시 캐리건 피습 사건 범인으로 밝혀져 '이유가 뭐야?'

피겨스타 낸시 캐리건이 라이벌 토냐 하딩에게 피습당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다.

7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990년대 미국 피겨스타 낸시 캐리건과 토냐 하딩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994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는 미국의 촉망받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낸시 캐리건이 괴한으로부터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장면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 큰 충격을 안겼다.

사건 당일 낸시 캐리건은 동계올림픽의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마친 뒤 대기실로 가던 중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무릎을 다쳐 선수생활에 큰 위기를 맞게 됐다.

일주일 후 범행을 일으킨 범인들이 잡혔는데, 조사 결과 이들은 토냐 하딩이 큰 돈을 주면서 낸시 캐린건에게 부상을 입히라고 명령했다고 진술했다.

범행을 사주한 토냐 하딩은 여자 피겨 선수로는 드물게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며 은반의 요정으로 주목받았다.

빼어난 미모까지 지닌 그녀였지만 전성기가 지나고 하락세에 접어 들었고, 전 남편과 이혼문제와 우승 부담감으로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며 낸시 캐리건에게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토냐하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토냐하딩, 충격이다" "'서프라이즈' 토냐하딩, 질투심에 눈이 멀었네" "'서프라이즈' 토냐하딩, 라이벌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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