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에게 자문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
시는 현재 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물산업 클러스터의 조성방향과 조기정착 및 활성화에 대해 초기단계에서부터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위해 물 분야 최고 권위자인 곽결호 전 장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곽결호 특별 자문대사는 물기업에 대한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물산업 클러스터를 홍보하고, 클러스터 조성방향에 대한 조언과 대구시의 물산업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중앙부처 협의 및 재원확보 등의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곽 자문대사는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9대 환경부 장관(’04~‘05년)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대한토목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유네스코 IHE 이사, 안양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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