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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웨딩시즌 앞두고, 혼수 필수코스로 떠오른 ‘웨딩검진’

입력 : 2015-09-18 15:00:00 수정 : 2015-09-1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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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었다. 예비신부들은 웨딩 메이크업부터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일까지 준비해야 할 일들이 태산이다. 분주한 결혼 준비 과정에서 웨딩검진•결혼전검사 등 건강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지만, 웨딩검진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있어 꼭 필요한 필수코스이다.

웨딩검진은 예비 신부의 여성건강을 체크하고, 추후 임신 계획에 이상이 없는지 미리 점검해보는 산부인과 검진을 말한다. 현대에 들어 여성의 결혼시기와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불임이나 기형아 출산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하지만 웨딩검진을 통해서라면 건강상태를 미리 체크해볼 수 있으며, 문제가 있다면 미연에 방지해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웨딩검진은 보통 결혼 1~5개월 전에 받는 것이 일반적이며 검진 시간은 10~20분정도 가량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결혼 전 웨딩검진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여의사 산부인과로 입지를 굳힌 로앤산부인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앤산부인과는 체계적인 여성검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사유로 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로앤산부인과의 여성검진 중 한 가지인 웨딩검진은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빈혈검사, 성병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들과 함께 결혼 전 필요한 42가지의 주요 검사 항목을 예비 신부가 직접 선택하여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단, 여성의 건강상태 및 성경험의 유무, 전문의의 권장에 따라 항목이 변동될 수 있으니, 보다 개인에게 맞는 웨딩검진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검진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로앤산부인과 천호점 이주명 원장은 “최근 웨딩검진 즉 결혼전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며 “일반적으로 성병균은 치료 전에는 쉽게 없어지지 않고, 잠복기로 인해 성병 감염 여부를 쉽게 알 수 없어 결혼 전 반드시 웨딩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원장은 “여성질환의 감염여부를 조기에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 부부뿐만이 아니라 향후 임신과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며 “웨딩검진은 곧 건강한 2세 계획과 출산과도 직결된 문제이므로 검사를 통해 자신과 건강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건강 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남산부인과, 종로산부인과, 신촌산부인과를 포함한 10곳(강남역, 종각역, 신촌역, 잠실역, 건대역, 명동역, 천호역, 수원역, 인천 구월역, 부산 서면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로엔산부인과는 웨딩검진 외에도 미혼여성검진, 염증 및 성병검진, 여성종합검진, 산전검사 등 다양한 여성검진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의사 전문의 산부인과로써 여성의 정신건강과 심리를 살피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할 뿐만 아니라 야간진료와 주말, 공휴일 진료를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 여성들도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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