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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한지민 "술 못마시는 남자 매력 없어" '이상형 공개'

입력 : 2016-02-09 10:06:40 수정 : 2016-02-09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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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장수사회` 한지민 캡처
설 특선 영화로 '장수상회'가 편성돼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장수상회'에서 민정역을 맡은 한지민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지민은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당시 한지민은 "차와 술을 마시는 남자 중에 어느 쪽이 더 매력있냐"는 물음에 "술 마시는 남자가 좋다. 술 못 마시는 남자는 별로 매력 없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정재영은 "한지민은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닌데 한 번 마시면 제대로 마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수사회'는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로 116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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