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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자통신연구원·우리銀과 기술사업화 지원 협약

입력 : 2016-11-08 13:30:48 수정 : 2016-11-08 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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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우리은행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TRI는 ETRI 창업기업, 동문기업, 출자회사 등 ICT 융복합 기술분야와 관련된 1000여개의 패밀리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신보는 우리은행과 함께 이 기업들에게 협약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보는 ETRI가 추천하는 기업에 보증료율 0.2%포인트 차감 및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우리은행은 보증료 일부 지원 및 최대 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신보는 협약보증 외에도 중소기업 ICT 융복합 기술분야에 대한 기술자문 및 연구개발(R&D) 지원, 기술력 우수기업에 공동 투자, 인수합병(M&A), 컨설팅 등 각 협약기관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비금융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록 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ETRI와 금융회사가 연계되는 금융ㆍ비금융 지원이 활성화되고, ICT 융복합 기술분야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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