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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1명 부상, 누리꾼…"더이상 병신년에 사고 없었으면"

입력 : 2016-12-15 20:35:31 수정 : 2016-12-15 2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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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쳐

2명 사망 1명 부상이 발생한 문화제 시굴 현장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경북 영주에서 문화재 시굴작업 도중 작업자 3명이 매몰돼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처음 작업에 착수한 현장에 작업자는 총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재 시굴 현장에서 2명 사망 1명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첫째도 안전 두째도 안전 무조건 안전입니다..이제 병신년에서는 사건 사고 안나고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qhde****)라고 말하는가 하면 "죽는건 늘 하청이구나"(lupi****)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안전시설없이 일시키는. 없는개돼지만 죽어나가는"(john****)이라고 분노 섞인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번 현장의 재해예방정비사업은 경북도가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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