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매거진에서 발표한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8인>에 선정된 유일한 아시아인, 가수 김도연이 세계 1위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No.1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인터내셔널 모델로는 지지 하디드, 조단 던, 아드리아나 리마 등이 있으며 이번에 발탁된 김도연은 브랜드의 국내 뮤즈로 활동한다.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김도연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은 미국의 대표 도시인 뉴욕의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메이블린 뉴욕과 잘 어우러진다"며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는 여성을 표현하는데 그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김도연은 2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메이블린 뉴욕의 ‘핏미 컨실러’를 대표하는 얼굴로 뮤즈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출시되는 컨실러는 #10라이트, #15페어, #20샌드, #35딥으로 총 4가지 컬러다. 오일-프리 포뮬러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게 밀착되어 20만 글로벌 유튜버들의 인생템으로 꼽히며, 한국시장에 출시되기 전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본 모델 김도연은 “메이블린 뉴욕 컨실러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제품인데 모델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핏미 컨실러는 피부 잡티를 말끔히 지워주는 것은 물론 촉촉하게 발려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핏미 컨실러’ 광고 촬영에서 김도연은 신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표출했다. 광고와 메이킹 영상은 2월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도연은 서구적인 외모와 워너비 몸매로 I.O.I의 활동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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