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
24일, 이선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는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판단) 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헌재가 8대 0으로 인용 결정한 것이 여론의 눈치를 본 게 아니냐’는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판단에 있어서 여론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소리는 분명히 들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판단을 함에 있어 여론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한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ily****) 청렴결백 청백리 같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qwzx*****) 재판관의 자리는 정말 중요한 듯” “(axc*****) 하루 빨리 안정되었으면” “(qwo*****) 어떤 사람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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